'결혼전야' 주인공 물망
4년만에 컴백 여부 관심

배우 이지아가 스크린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지아가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ㆍ제작 수필름)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결혼전야'는 여덟 남녀의 사랑에 대한 로맨틱 코미디다. 이지아는 2011년 MBC 드라마 '나는, 꽃'이후 두문불출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와 할리우드 영화 등이 차기작으로 떠올랐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결혼전야'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09년 '내 눈에 콩깍지'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3,4월께 크랭크인 예정이다.

메가폰을 잡은 홍지영 감독은 '키친''가족시네마''무서운 이야기' 등의 연출을 맡았다. '김종욱 찾기''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로맨틱코미디 명가(名家) 수필름이 제작에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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