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린보이'서 팜므파탈역… 과감한 베드신 등 섹시미 발산
박시연은 2월 5일 개봉되는 영화 (감독 윤종석ㆍ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유리를 맡았다.
유리는 마약 거래를 위해 천수(김강우)를 마린보이로 조련하는 강사장(조재현)의 계획을 흔들어놓는 인물이다.
천수와 첫 만남에서 "난 뭐든 벗는 게 나아"라는 말로 천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박시연은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담배를 손에 쥔 모습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했다.
박시연은 에서 김강우와 베드신도 촬영했다.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박시연의 비키니 몸매를 감상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MBC 에서 천방지축 보석 디자이너를 맡아 도발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만큼 박시연이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노출 수위에 팬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제작사 측은 "박시연은 를 통해 의 염정아, 의 김혜수를 능가하는 팜므파탈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quinox@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