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출신 손호영이 첫 영화 홍보에 '올인'하고 나섰다.

손호영은 최근 영화 (감독 박용집ㆍ제작 싸이더스FNH)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면서 첫 영화에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손호영의 소속사측은 "손호영은 크리스마스 전 콘서트 일정이 있음에도 영화 무대인사에 꼭 참석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상 첫 영화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오는 21,22일 서울 멜론악스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19일 개봉되는 의 홍보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콘서트를 목전에 두고 지방 순회 행사 등을 갖는 것에 부담이 따를 수 있지만 영화 홍보에도 소홀할 수 없다는 것이 손호영의 의중이다.

소속사측은 "손호영이 영화에서 한예슬의 네 명 상대역 중 한 명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배우들과 동석할 계획이다. 물론 콘서트 연습도 차질없이 진행해 완벽한 공연을 펼칠 각오다"고 말했다.

손호영은 이번 콘서트 티켓도 인터넷에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는 등 10분 만에 공연 전석이 매진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손호영이 영화와 콘서트에서 다양한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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