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화 최고 스타 제나 제임슨 인생 그린 새 영화서 주연 발탁… 노출수위 화제

할리우드의 차세대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23)이 미국 포르노영화계 슈퍼 스타의 삶을 담은 X등급의 새 영화에 캐스팅됐다.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미국의 유명 포르노배우 제나 제임슨의 일생을 다룬 새 영화에서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제임슨이 자신의 모습을 연기해 줄 여배우로 요한슨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슨은 "이미 한번 살아본 인생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그 역을 맡고 싶지는 않았다"라며 "요한슨이 배역을 맡게 돼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화는 제임슨의 베스트셀러 자서전 '포르노 스타처럼 사랑하기'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요한슨은 영화에서 발레 무용수에서 스트리퍼로, 그리고 성인영화계의 최고 스타로 군림하기까지 극적인 변신을 한 제임슨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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