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전격 캐스팅

영화 의 헤로인 고아성이 의 히어로 이준익 감독과 만난다.

배우 고아성이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제작 영화사 아침 외)에 캐스팅됐다. 고아성은 에서 강두(송강호)의 딸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고아성은 에서 메인 캐릭터인 기영(정진영)의 딸 주희로 등장한다. 이준익 감독은 고아성에 대해 "나이 어린 소녀라고 보기에는 얼굴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배우다. 이 시대의 모든 딸들을 대변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은 중년 남성들의 록 밴드 결성기를 다룬 작품이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등과 함께 밴드 '활화산'을 결성하는 현준 역으로는 신예 배우 장근석이 캐스팅됐다. 은 3월 중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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