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최종전인 봉황클럽야구연맹 주말반 연식대회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지난주 끝난 연식야구대회 결승에 오른 두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충어린이야구장=홍현선 스포츠한국 객원기자]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이 주최하는 2021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주말반 연식야구대회(후원:빅라인스포츠, 조아제약, 제트)가 20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올 시즌 최종전인 이번 대회는 주말부 6개팀(초등학교 1~6학년)이 참가하며 3팀씩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뒤 각조 1위팀이 21일 오후 3시 우승팀을 가린다.

A조는 리틀메이저, 마스터, 코리안베이스볼이 참가하고 B조에는 드래곤즈, 샌들랏베이스볼, 엘론유니콘스 팀이 출전한다.

경기 진행은 빅라인스포츠의 공인구를 사용할 예정이며 우승, 준우승 팀에게는 빅라인스포츠(대표 유부근)와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에서 볼과 비타민을 제공한다.

한편 봉황클럽야구연맹에서는 참가팀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선수들에게 티셔츠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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