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 제공
LG 트윈스 좌완투수 차우찬(31)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를 위해 수술대에 오른다.

LG에 따르면 차우찬은 18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지난 7월 중순 병원 검진을 통해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된 차우찬은 시즌이 끝난 뒤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다.

재활엠나 4~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수술인 만큼 차우찬의 내년 시즌 합류는 불투명하다.

한편 차우찬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2승10패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