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사진=박민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박민하가 5월의 신부가 된 소감을 전했다. 

박민하는 14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담은 글과 웨딩사진을 올렸다. 

그는 "많은 이들이 함께 걱정하고 기도해준 덕분에 너무나도 좋았던 날씨.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꾸며준 감사한 손길들.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심 가득한 축하. 바라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내 평생 짝꿍"이라며 행복했던 결혼식 풍경을 설명했다. 

이어 "원없이 즐기고 웃고 행복했던 결혼식이었다"면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민하는 지난 2월 "제가 사랑하는 계절인 봄. 다가오는 5월에 결혼을 한다"며 3년 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5월 결혼한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2010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박민하는 2016년 그룹을 탈퇴했으며 드라마 '아홉수 소년' '아르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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