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상지 인스타그램
사진=남상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남상지와 송치훈이 결혼한다.

남상지는 14일 송치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대학교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3년 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남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다.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치훈 역시 "선후배에서 연인이 됐던 저희가 13년 만에 부부가 되려고 한다. 축하와 격려로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남상지는 '별별 며느리', '슬기로운 의사생활', '으라차차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송치훈은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등을 통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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