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기강 잡으려고 동생들 때린다는 오해도 받았어요."

여성 그룹 쥬얼리가 신입 멤버를 보강하며 생긴 오해를 공개했다.

쥬얼리의 멤버인 서인영은 케이블채널 Mnet의 '밥퍼스(Bobper’s)'의 최근 녹화에서 "팀에 새로 들어온 (하)주연이와 (김)은정이가 너무 착해서 탈이다. 동생들이 워낙 착해서 정아 언니나 내가 잘해주면 오히려 무서워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정아는 "오죽하면 우리가 팀의 기강을 잡으려고 동생들을 가끔 때리는 것 아니냐는 오해도 샀다"며 "가끔 새 멤버와 불협화음은 없냐는 얘기를 듣는데 동생들과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서로 충돌하는 일은 없다"며 웃음 지었다.

최근 5집 앨범 'Kitchi Island'를 내고 타이틀 곡 'One More Time'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쥬얼리는 "ET 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추는 것이 핵심이다. 손가락을 맞추려 하면 오히려 보는 사람이 불편하다. 우리는 춤출 때 굳이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각각 솔로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는 박정아와 서인영은 "꼭 쥬얼리의 이름으로 음악 프로 1등을 하고 싶다. 더 큰 욕심이 있다면 'One More Time'이 국민가요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밥퍼스'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제때 식사를 못 챙겨 먹는 가수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진행을 맡고 있다.

쥬얼리가 출연한 '밥퍼스' 6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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