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보석 쥬얼리가 '까만 흑진주'로 변신해 팬의 심장을 공략한다.
쥬얼리는 4일 오후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5집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쥬얼리는 이날 온 몸에 딱 달라붙는 블랙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리더 박정아는 시원하게 가슴 골을 드러낸 파격적인 패션으로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서인영은 도도한 마론 인형의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하주연, 김은정 두 멤버가 보강된 쥬얼리는 90년대 복고풍의 유로 댄스곡으로 3년여 만에 활동 기지개를 편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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