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ENA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 솔로' 영식과 영철의 영숙을 향한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은 29일(수) 방송을 앞두고 영숙을 둘러싸고 후끈하게 달궈진 영식과 영철의 ‘2:1 데이트’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데이트 선택에서 나란히 영숙을 선택한 영식, 영철은 영숙을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한 라이벌전에 돌입한다. 영철은 영숙의 사랑스러운 ‘먹방’을 지켜보며 “먹는 걸 엄청 잘 먹지 않아요, 예쁘게?”라고 ‘선공’에 들어가고, 영식은 “뭘 해도 예쁘지, 뭐”라고 ‘100점 만점에 120점 짜리’ 스윗 답변을 내놓으며 ‘굳히기’에 돌입한다.

앞서 진정성으로 승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영식은 영숙에게 “최선을 다할 거고”라고 어필한 뒤, 제작진에게 “일단 바라보는 걸로 하겠다”라고 영숙이 자신을 선택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을 대신 전한다. 게다가 영식은 “변하지 않는 꽃”, “편지도 하나 제 마음을 담아서 썼다”면서 진심을 담은 꽃, 편지 선물로 ‘진정성 풀악셀’을 밟는다.

자신의 일처럼 ‘과몰입’해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와~ 진짜 대박!”이라고 ‘입틀막’하며 감탄하고, “진짜 스윗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데프콘 역시 “토르의 망치야. 쐐기야 쐐기!”라고 로맨스 판도를 분석한다. 과연 ‘솔로나라 13번지’에서 로맨스에 강력한 쐐기를 박아버린 솔로남이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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