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악동’ 패리스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이 누나의 뒤를 이어 이슈메이커로 등장했다.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쿠프는 12일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배런 힐튼이 적발됐을 당시 그는 높은 음주수치가 측정됐다”고 전했다.힐튼의 가족들은 배런 힐튼의 음주 운전에 소식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반면 패리스 힐튼은 동생을 두둔하고 나서 원성을 사고 있다. 할리스쿠프에 따르면 “내 동생 일에 유감을 표한다. 그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나는 그를 믿는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패리스 힐튼의 발언에
배우 겸 가수 비가 할리우드 대작의 주연을 꿰찼다.비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할리우드 차기작이자 주연작 을 발표했다. 비가 의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비는 “미국에서 음반 계약을 진행하던 중 캐스팅됐다. 워쇼스키 감독과 식사하던 중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 나중에는 다시 하지 못할 기회라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 주연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이 꿈만 같다. 여기에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한다면 비의 ‘제2의 인생’이 될 것이라
'나도 이제 영화인!'개그맨 유세윤이 개봉을 앞둔 영화 작업에 잇따라 참여하며 영화인으로 거듭나고 있다.유세윤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감독 더그 라이만ㆍ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유세윤은 극중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점퍼(Jumper)의 이미지를 차용한 영상물 상영에 이어 직접 관객 앞에 나서 무대 인사를 전했다.유세윤은 최근 5월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감독 지미 헤이워드ㆍ제작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목소리 연기자로 발탁돼 녹음에 참여한 바
드라마에도 '띠동갑 커플' 바람이 불고 있다.1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오상희ㆍ연출 문보현)의 오지호와 허이재가 10년 이상의 나이차에도 사랑에 빠진다.1976년생 오지호는 1987년에 태어난 허이재보다 무려 11년이나 차이가 나는 삼촌뻘이다. 하지만 극중 두 사람은 네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커플로 그려진다.MBC 수목 미니시리즈 의 후속작인 (극본 배유미ㆍ연출 신현창)의 윤계상과 아라(고아라) 역시 띠동갑 커플이다. 윤계상과 아라는 실제와 마찬가지로 극중에서도 각각 31세, 20세로 파트너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본명 '신동희'로 배우 겸업을 선언했다.신동은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극본 오상희ㆍ연출 문보현)으로 배우 생활에 박차를 가한다.신동은 이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 강풍호(오지호)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동생 '오칠구'역을 맡았다. 칠구는 허풍도 많고 분위기 파악도 잘 못하는 단순 무식한 성격이지만 착한 천성 탓에 눈물이 많은 캐릭터다. 그는 고아로 자라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파파의 삶을 그리는 이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될 맛깔 난 캐릭터다.신동은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배우 진구가 4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진구는 최근 MBC 드라마 (극본 이기원ㆍ연출 김도훈)에 캐스팅됐다. 영화 등을 통해 영화 배우로 입지를 굳힌 진구는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출연 이후 4년 만에 안방 극장을 찾는다.진구는 극중 방송국 수습 기자 이순철 역을 맡았다. 대학 동기인 여주인공 서우진(손예진)의 후배로 입사해 맞먹으려다 호되게 당하며 기자로 성장해 가는 인물이다. 한 제작 관계자는 "진구가 오랜만에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를 통해 다진 연기 내공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진구는 에서 진한
“저희들만 위한 레드카펫, 환상적이었습니다.”배우 김영호가 생애 처음으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벅찬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는 13일 오전 8시(현지시간 12일 밤 12시) 스포츠한국과 국제전화에서 “레드카펫을 밟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홍 감독님과 박은혜, 저 이렇게 셋이서만 카펫을 밟으니 환상적이던걸요”라고 말했다.김영호는 1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감독 홍상수ㆍ영화사 봄)의 주연배우로 시사회와 기자회견, 레드카펫의 화려한 일정을 마친 뒤였다. 베를린영화제는 시사회 후 영화별로 레드카펫
2000년대초,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미녀 군단이 있었다. 김효진 김민희 배두나 공효진 등이 그 주인공이다. 미모와 함께 독특한 개성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트렌드를 반영하는 광고계에서 발군의 활약으로 스타로 떠올랐었다.양지가 있다면 음지가 있는 법. 이들은 배우 활동에서 CF만큼의 폭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방황을 거듭했다. X세대의 뒤를 이어 N세대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던 최근 들어 김효진과 김민희는 각각 드라마와 영화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김효진은 SBS 주말드라마 에서 삼촌뻘의 이훈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누고
배우의 스펙트럼이란 게 이런 걸까. 김효진의 변신이 놀랍다. SBS 주말드라마 (극본 김정수ㆍ연출 장용우)의 김효진을 보노라면 천연덕스럽기까지 했다. 머리를 망가뜨린 채, ‘왈패’처럼 달려드는 모습을 보노라면 이미 캐릭터에 동화된 듯 싶다. 김효진은 인터뷰 자리에 앉자마자 “연기생활에 달라질 필요가 있었기에 행동했을 뿐인데 다들 새롭다네요”라고 말했다.#김효진씨, 행복합니까?김효진은 이 드라마에서 자립적 성격이 강한 부잣집 딸 ‘장서윤’을 맡았다. 부잣집 딸이라는 신분이 귀찮기만 할 정도로 털털한 캐릭터다. 서윤은 그룹의 후계자로
트로트 듀오 윙크는 “가장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노래를 불러 드리고 싶어서 트로트를 선택했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등 10여 곡이 넘는 성인가요 레퍼토리도 갖추고 있다.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쌍둥이 개그우먼 주희-승희 자매가 트로트 듀오 윙크로 다시 태어났다. 윙크는 세미 트로트 싱글 으로 갈고 닦은 구성진 가락을 뽑아내기 시작했다.두 사람은 ‘젊은 사람이 왜 트로트를?’하는 호기심에 외할머니와 추억을 떠올렸다. 승희는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중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외할머니
가수 은지원이 제이를 위해 또 한번 나선다.은지원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있을 에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공연 관계자는 “두 사람이 평소 돈독한 친분을 유지해왔다. 은지원이 제이의 6집 앨범에 참여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은지원이 제이가 데뷔 10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게스트를 자청했다”고 말했다.은지원은 이날 무대에서 제이와 함께 힙합 댄스곡 무대를 함께 꾸민다. 이 곡은 제이의 6집 수록곡으로 은지원이 직접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제이에게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힙합풍의 댄스 곡으로 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했다. 정부가 지난해 9월 국회에 비준안을 제출한 지 5개월여만이다.김원웅 위원장은 "국회가 가진 모든 권한을 활용해 국익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검증한 뒤 표결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비준안은 17대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정치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의회가 조율해 필요하다면 3월에 임시국회 폐회 중이라도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발톱을 드러낸 미녀 스타들의 다툼이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영국의 데일리미러는 11일자 보도에서 세계 최대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드의 무대 뒷편에서 일어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날을 세운 암고양이들의 싸움’으로 묘사된 혈투(?)의 주인공은 할리우드의 소문난 파티 걸이자 문제녀들인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나이트클럽 아발론에서 있었던 그래미시상 식전 파티에서 팽팽한 신경전에 이어 격한 몸싸움까지 벌였다. 린제이
'도대체 배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의 배 때문에 패션계가 시끄럽다.영국의 데일리메일과 미러지 등 해외 언론들은 12일(한국시간) '날씬한 포시(빅토리아의 애칭)의 주름진 배'를 일제히 꼬집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10일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밸리댄서의 의상처럼 허리 부분이 훤히 비치는 회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그의 당시 모습을 살펴보면 복부에 가늘고 긴 주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그 때문에 세 아이의 엄마인 빅토리아가 제왕절개
신인 가수 주는 “박진영 PD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어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무엇보다 음악적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모습을 꼭 닮고 싶어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사진=스포츠한국 이춘근 기자 bestime@sportshankook.co.kr신인 가수 주(JOO)가 '가요계 보석'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주는 '월드스타' 비, '국민그룹' god, '거리의 디바' 임정희, '국민여동생' 원더걸스로 이어지는 박진영 사단의 기대주로 데뷔와 동시에 단박에 시선을 모았다. 주는 부족함이 없는 실력과 미모, 재능을 선보이며 차세대 가요계
가수 김장훈이 트로트에 이어 재즈에 도전한다.김장훈은 13일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을 에서 곽윤찬 재즈 트리오와 공동 무대에 나선다.김장훈은 이날 무대에서 곽윤찬 트리오와 함께 과 등을 선보인다. 김장훈은 지난해 9월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만든 세미 트로트곡 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장훈은 세미 트로트에 이어 재즈에 도전하게 된 셈이다. 김장훈이 평소 내지르는 사우팅 창법을 구사했던 터라 어떤 재즈 분위기가 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장훈에게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을 권유한 곽윤찬은 “우연히 라디오
영화 이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은 지난 8~10일(현지시간) 2,201만 달러(약 208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박스오피스 수위에 올랐다. 은 의 케이트 허드슨과 매튜 매커너히 커플이 다시 만난 화제작인 데다.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커플 관객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역시 지난 2003년 밸런타인 데이 주말에 개봉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2위는 (1,712만 달러), 3위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콘서트 영화 (1,050만 달러)가 차지했다. 4위 , 5위 가 각각 기록했다.은 빨리 헤어
배우 전도연이 '이명박 정부'의 탄생을 알린다.전도연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타종한다.전도연은 국내외 유명 인사들과 함께 새 정부의 출범을 알리는 공식 타종행사에 초대받았다.전도연이 이번 초대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데 대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서다. 전도연 외에도 임오경 핸드볼 감독이 스포츠 대표로 함께 초대됐다.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배우인 전도연이야말로 새 정부의 힘찬
서든어택 전국 PC방 리그 조인식인기 FPS(1인칭슈팅)게임 의 전국 PC방 리그가 열린다. 총상금 4,000만원 규모로 CJ인터넷과 게임하이, 하나로드림이 주최하고, 영상제작전문업체인 U3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PC방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조별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선을 치르게 되며, 본선 토너먼트의 모든 경기는 하나로드림의 앤유(www.andu.com)를 비롯해 아프리카, 다음 TV팟, 플레이플 등에서 생방송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말부터 받는다. 유튜브 재능 담긴 동영상 모집세계 최대 UCC 서비스 유튜브의 한국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