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블로그' 오픈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가 기업 블로그 '시세이도 블로그' (www.shiseidoblog.co.kr)를 열었다. 시세이도는 블로그를 통해 창업 138년 동안의 화장품 연구, 개발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공개한다. 시세이도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비롯해 15명의 시세이도 홍보대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시세이도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게 된다.유닉스전자 홈페이지 리뉴얼이ㆍ미용기기 브랜드 유닉스전자(www.unix-elec.co.kr)가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새 홈페이지는 '스타일리시'라는 컨셉트
쌀쌀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지만 여성들의 마음은 두터운 점퍼를 벗고 로맨틱한 봄 기운을 만끽하고 싶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봄 시즌 패션은 레이스와 같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소재가 두드러진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레이스 아이템을 소개한다.파스텔 컬러 등 '소녀룩' 강세#레이스 아이템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하게올 봄 패션은 파스텔, 뉴트럴 화이트, 민트 컬러 등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한 소녀적인 룩이 강세다. 이와 함께 레이스 아이템도 80년대의 글래머러스한 이미지를 벗고 여성스럽게 변신했다. 층층이 러플이 더해
올 봄 내츄럴 패션이 호응을 얻으면서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패션 아이템이 거리를 채웠다. 새싹을 틔우고 꽃이 피듯, 오색찬란 화려한 색의 꽃모양 아이템이 헤어 액세서리, 브로치, 주얼리, 구두에 피었다. 꽃 아이템은 겨우내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한결 가볍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플라워 헤어밴드로 발랄하게꽃 장식의 헤어밴드로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꽃장식 헤어밴드를 옷과 매치할 때는 전체적인 코디네이션을 주의해야 한다. 의상과 메이크업 컬러가 헤어밴드의 꽃과 같은 계열로 통일시켜야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만약
스킨푸드 ‘핑크 초콜릿 메이크업 박스’바쁜 아침, 직장 여성들을 위한 멀티 팔레트가 인기다.멀티 팔레트란 아이섀도우, 립, 블러셔, 하이라이터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이 하나의 용기에 담겨 있는 아이템. 휴대가 간편한 것은 물론, 여러 제품들을 꺼내어 쓸 필요 없이 수정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각 화장품 브랜드마다 멀티 팔레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멀티 팔레트는 대부분 거울은 물론 제품을 바를 때 사용하는 브러쉬나 섀도 팁 같은 도구들이 함께 내장돼 외출 시에도 편리하게 수정 메이크업을
남의 일상을 엿보는 것은 흥미진진한 일이다. 특히 스타들의 은밀한 사생활만큼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없다. 오늘날 대중들의 호기심 자극에 사활을 거는 연예프로그램에서, 스타들의 사생활에 목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세상에 그것보다 재미있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그러나 인간이 자기 내면에 천착하면 철학이 나오지만 다른 사람의 내면에 관심을 가지면 개뿔도 나오는 것은 없다. 없을 뿐 아니라 이런저런 구설에 휘말리거나 싸움이 나기 십상이다. 숨겨져 있으면 로맨스인 것을, 굳이 들추어 꺼내고 회람하여 어긋나게 하는 경우도 여럿
영훈 사랑하는 유경의 진심 알고 괴로워하는 상우■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서현은 유경(강성연)을 잡고서 차에 태우며 경찰서로 가자고 말한다. 유경은 팔을 내리치며 진짜 범인이 누군지 아느냐고 큰소리친다. 이 때 나타나 둘을 말리던 영훈은 유경이 그런 게 아니라고 거든다. 잠시 후 유경은 영훈에게 박여사의 지분을 제시카 대표가 매입했다고 말해 영훈을 놀라게 한다. 영훈은 자신을 좋아하면서 더 이상 숨기지 말라고 한다. 한편 상우(조민기)는 영훈을 사랑하는 유경의 진심을 알고는 괴로워한다.영철, 장미 임신 사실 알고 화
KBS, 울릉도·독도에 DMB '3채널 시청' 송수신 장비 설치울릉도와 독도에서 DMB를 통해 KBS 3개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 KBS는 최근 경상북도 울릉군과 독도에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송수신장비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울릉도 반경 70km와 독도 반경 50km에서 KBS1, KBS2, KBS FM 라디오 채널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섬 지역에 DMB를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해를 항해하는 선박과 관광객에게 방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개그맨 강유미 MBC 드라마 '동
최시원'근육질 꽃미남' 아이들 그룹의 안방공략이 본격화됐다.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의 김희철, 빅뱅의 탑, FT아일랜드의 이홍기는 지난해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가수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2PM의 옥택연, 2AM의 임슬옹이 그 바통을 이어 받았다. '꽃미남' '짐승돌' 등 수식어로 무대를 사로잡았던 이들은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여심(女心)을 공략하고 나섰다.최시원이 먼저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시원은 22일 방송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구선경ㆍ연출 박영수)의 주연 배우로 시청자를
‘이웃집 웬수’에 출연하는 한채아 최원영.'착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의 대세(大勢)로 자리 잡고 있다.따뜻한 봄바람이 추운 얼음을 녹이는 계절이 왔다. 따뜻한 봄 기운은 안방극장에도 가득하다. 불륜 막장 등 '독한' 소재를 벗어난 가슴 훈훈하게 하는 드라마들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KBS는 대하사극 (극본 김진숙, 강다영·연출 강병택, 김성윤)으로 시선몰이를 시작했다. 은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하고 나서 꾸준한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은 1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경쟁 드라마 MBC (극본 이홍구ㆍ연출 이형선)을 2
시련을 이겼다. 희망을 노래했다. 이쯤 되면 '인간승리'다.각종 역경을 딛고 일어선 리쌍의 '음악적 연인' 정인의 돌풍이 매섭다. 아이들(Idol) 그룹의 강세 속에서 타이틀 곡 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SBS 등 심야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 두 차례 출연해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가요계에서는 그의 성공적 홀로서기를 두고 각종 한계를 뛰어넘은 조용한 혁명이라고 부르고 있다.먼저 정인은 선천적 청각장애가 있다. 왼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 소리를 업으로 삼는 청각장애는 가수에게는 치명적이
"슬픔은 가슴 깊이 묻어두고 이제부터는 웃을래요."가수 금비가 앨범 (The Rebirth)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이 세상을 등진 지 2년 만이다. 힘겨웠던 시간은 그를 성장시켰다. 앨범 의 의미처럼 금비는 건강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랜만에 만난 금비는 많은 것이 변해 있었다. 귀엽던 젖살이 쏙 빠져 성숙한 여인의 매력이 풍겼다. 귀엽고 애교 많은 말투는 다부지게 변해 있었다."오빠를 보내고 1년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지냈어요. 오빠를 잃은 슬픔과 미래에 대한 막막함도 컸죠. 저
밴쿠버 올림픽은 끝났지만 봄까지'스포티브 룩(Sportive Look)'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브 룩은 운동복 같은 느낌을 주는 옷차림. 최근 야구점퍼부터, 바람막이 점퍼, 스윙탑, 블레이저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활동성, 기능성에 주안점을 뒀던 스포티룩에서 벗어나 고급스러고 트렌디한 느낌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스윙탑'으로 우아하게보통의 스포츠 재킷이 액티브 스포츠에 가깝다면 스윙탑은 스포츠의 뉘앙스를 간직하면서도 데이 웨어에 가까운 우아한 스포츠 재킷이다. 스윙탑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
'도전! 핫팬츠'.미니 스커트에 이어 핫팬츠가 열풍이 일 전망이다. 2010년에는 길이는 더욱 짧아졌지만 섹시함 보다 귀여움으로 연출하는 게 핫팬츠의 트렌드다. 날씨가 쌀쌀한데도 핫팬츠의 판매가 늘만큼 계절에 상관없는 사계절 필수 아이템이 됐다. # 발랄한 스쿨룩소녀시대가 핫팬츠를 응용한 치어걸룩을 선보이면서 알록달록 컬러의 핫팬츠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핫팬츠는 신발, 양말, 가방 등의 소품을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데님이나 면 소재의 캐주얼한 핫팬츠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오버 니삭
홈피 재단장 기념 '봄 메이크업'행사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가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으로 '2010 스프링 메이크업 트렌드 훔치기' 이벤트를 4월 6일까지 실시한다. 클리오 홈페이지(www.clio.co.kr)를 방문해 김하늘이 제안하는 2010년 트렌드 메이크업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로 스크랩한 뒤 해당 URL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김하늘이 촬영 시 실제 입었던 의상(1명)과 클리오 다이아몬드 소울 글로스(30명), 클리오 섹시 샤인 립스(7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8일 클리오 홈페이
자라 망고 H&M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의 론칭으로 매출이 늘어난 분야는 남성복으로 조사됐다. 2월 27일 한국에 첫 매장을 연 H&M에 따르면 매출이 급신장한 분야로 남성복을 꼽았다.H&M의 정해진 홍보ㆍ마케팅 매니저는 "론칭 이후 구체적인 매출액은 공개할 수 없지만 남성복 판매가 여성복에 못지 않을만큼 팔렸다. 당초 일본 홍콩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 비해 남성복 매출 비중이 낮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다. H&M 본사도 이 점에 매우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H&M은 남성복 매출이 늘어난만큼 남성복 수입 비중을 점차 늘리
'잘 꾸미는 남자'가 뜬다.'그루밍족' 열풍이 대단하다. 그루밍족을 이끄는 20대뿐 아니라 40~50대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루밍족(Grooming+族)이란, 패션이나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신조어. 신랑을 뜻하는 'Groom'에서 파생된 말로 자신을 가꾸는 이들을 지칭한다.초식남, 짐승남도 그루밍족과 무관하지 않다.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그루밍족은 뷰티 제품이나 패션소품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여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닌 셈이다.그루밍족의 관심과 투자로 스킨케어 제품은
몸이 으슬으슬하고 목도 칼칼하다. 간밤에 슬기가 코트를 꺼내 덮어주었으니 망정이지 정말 동사할 뻔 했다. 게다가 우리의 행사를 축복하는 눈이 소리 없이 촘촘히 내린다. 스키를 둘러메고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부러움의 눈빛으로 보낸 것도 잠시, 우리는 다같이 준비를 끝내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그 와중에도 여자들은 기차 안에서 사진도 찍고 수다를 꽃피운다.드디어 도착. 무대 세팅이 한창인데 음향감독님이 나를 부른다."기영씨, 이리 와봐. 보여줄 게 있어.""뭔데요? 어맛! 꺄~악! 감독님 사랑해요! 와우! 어제 분명히 안 된다고 했잖
‘스타킹’ 폴 포츠(왼쪽), 김태희연예인만 TV에 나오는 '더러운 세상'은 갔다. 더 이상 TV는 연예인이나 일부 유명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문가 패널부터 평범한 시청자까지 TV를 즐겨보고, 연예인을 응원하는 누구나 TV에 나오는 세상이 도래했다.스타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케이블 채널 Mnet의 . 지난해 무려 70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던 는 끼많은 일반인들이 숨겨 놓았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각광을 받았다. 시즌1 출연자였던 서인국 길학미 조문근 등이 유명 매니지먼트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연예계에 입문함에 따라 시즌2
이범수 SBS '자이언트' 주연 캐스팅배우 이범수가 SBS 특별기획드라마 (극본 장영철,정경순ㆍ연출 유인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범수는 에서 야망에 불타는 주인공 이강모 역을 맡았다. 2008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이범수는 "이강모 역은 20년 연기 인생에서 새롭게 도전해볼 만한 입체적인 캐릭터다. 한 시대를 살아온 한 많은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마음껏 표현해보고 싶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범수는 5월22일 14세 연하 이윤진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동시에 마스크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미소, 숙희 뒷모습 보고 '영철 첫사랑' 떠올려■ 기적(MBC 오후 9시55분)영철(장용)은 암이 재발했다는 숙희(나영희)의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프다. 악수를 청하며 숙희를 보내는 영철. 숙희 역시 영철의 손을 잡으며 눈가가 붉어진다. 미소(박원숙)는 영철이 묵어있는 콘도 복도에서 숙희의 뒷모습을 보며, 유석이 말한 영철의 첫사랑을 떠올린다. 장미(사강)는 동생 진민이네 집에 애인과 놀러 가지만 입덧으로 괴로워한다. 진영(정기성)의 호출에 한자리에 모인 장미와 진민(유정석)은 영철이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듣는다.태하, 마지막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