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날 5만48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7601명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다. 지난 26일 개봉 첫날부터 9만2417명의 관객을 모아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다가오는 설 연휴 '해적: 도깨비 깃발'의 흥행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일일 3만1081명, 누적 9만30명을 끌어모았다. 이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일일 1만343명, 누적 723만133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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