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프로젝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톱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톱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6개월 동안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톱6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고 톱6의 원 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며 "톱6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에라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부터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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