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너는 나의 봄’ 남규리가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다.

앞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안가영(남규리)이 얼떨결에 할리우드식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색다른 관계를 이룬 서현진과 남규리가 가슴 먹먹한 눈물 고백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다정의 집에서 칩거하던 안가영은 맥주를 들고 옥상으로 나온 후 강다정에게 태연하게 건넨다. 이후 톡톡 튀는 화법으로 강다정을 놀라게 만든 안가영은 깊게 묻어뒀던 속마음을 꺼내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강다정은 오히려 담담해서 더 뭉클한 위로를 건넨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남규리는 작품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애정까지 꼭 닮은 아름다운 배우들”이라며 “악연인 듯 인연으로 연결 된 강다정-안가영의 특별하고 색다른 워맨스를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는 나의 봄’ 7회는 오는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