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바디프랜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공개! 비X태희 부부의 첫 연기!부터 꽁냥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광고 촬영에 나선 김태희, 비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가 어색한 웃음을 터트리며 NG를 내자, 비는 "생각해보니까 우리 첫 연기네? 집에서 하듯이(하라)"라며 자상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촬영된 장면을 함께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굉장히 가정적으로 보여"라는 스태프의 말에, 김태희는 "그렇죠? 진짜 가식적으로(보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아니 내가 집에서 저렇게 안 한다고?", "아니 누나,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거야"라며 억울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