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성유리가 인생 메뉴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성유리의 소울 푸드가 공개됐다.

성유리는 이 요리에 대해 "6년 전부터 소울 푸드가 됐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동안 성유리의 소울 푸드로 자리매김한 요리의는 다름 아닌 백종원이 '힐링캠프'에서 만들어준 애호박채전이었다. 성유리는 당시 애호박채전을 맛본 후, 집에서도 따라 해봤지만 그 맛이 안 난다며 아쉬워했다.

애호박채전을 더욱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얇게 채를 썰던 백종원은 갑자기 “애호박채전에 들어갈 애호박 채는 집중해서 얇게 썰어야 하는데, 우리 아내는 내가 술을 마셨을 때 해달라고 부탁하더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물론 소유진도 즐겨먹는다는 백종원표 애호박해전의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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