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위키미키 김도연, 김유정/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김봉진 기자 view@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졸업식의 계절이 돌아왔다.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부터 위키미키 김도연, 그리고 배우 김유정까지 올해 연예계 핫스타로 떠오른 99년생 스타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8일 오전, 연예계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그룹 워너원 박지훈을 비롯해 구구단 미나, 위키미키 김도연, 에이프릴 나은, NCT 마크, 오마이걸 아린 등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워너원 박우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국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박우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졸업식에 참석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배우 김유정 역시 같은날 고양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3년 간의 고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올해 스무살이 된 이들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먼저 박지훈은 지난해 11월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수시전형에 합격해, 오는 3월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박지훈은 학업과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그룹 멤버인 박우진은 대학 진학 대신 활동에 전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위키미키 김도연 역시 올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곧 컴백 예정인 위키미키 활동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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