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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LA다저스와의 라이벌전에 선발 2루수로 출격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은 7번 2루수로 두는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결승 2점홈런을 만들어내는 최고 활약을 했고 21일 경기에서는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LA다저스의 선발은 좌완 훌리오 유리아스다. 유리아스는 올시즌 9승2패 평균자책점 3.54로 좋은활약을 보이고 있다. 유리아스와 김하성은 맞붙어본 적이 없다.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일본인 다르빗슈 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전 11시 10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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