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트레비노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동료 포수인 호세 트레비노와 재밌는 모자를 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트레비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비행"이라며 양현종과 함께 모자 데이에 맞춰 재밌는 모자를 쓴 모습을 찍어 올렸다.

양현종은 토끼 모자를 쓰고 귀를 움직이며 "해피 플라이트"라며 트레비노와 함께 손을 흔들며 웃어보였다.

트레비노는 양현종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추는 선수. 양현종과 7.2이닝을 함께하며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메이저리그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처럼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은 양현종이 미국 무대에 잘 적응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호세 트레비노 SNS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