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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하던 김하성이 8번타자로 강등된채 선발출전한다. 타율이 2할로 처진데 있어 더 끌어올려야하는 상황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시켰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이탈 이후 김하성은 2경기 연속 7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었다.

하지만 지난 2경기에서 6타수 1안타 1볼넷에 그쳐 타율이 2할로 추락했다. 지명타자가 있는 인터리그 경기를 치르자 김하성은 8번 유격수로 강등됐다.

이날 텍사스는 일본인 우완투수 코헤이 아리하라를 내세운다. 아리하라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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