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렬한 자외선과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이크업으로 커버를 해도 잘 가려지지 않는 주름이나 피부탄력으로 고민하는 이들로부터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울쎄라리프팅은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막층(SMAS)까지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서 생기는 60~70도의 열 자극을 가해 콜라겐, 엘라스틴 등을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마치 돋보기를 이용해 햇빛을 모아 열을 가하는 것처럼,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통해 열을 모으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다.

여기에 딥씨(Deep See)기술을 이용해 근막을 비롯한 피부의 구조를 직접 확인하며 의료진이 시술한다.

울비침습적 방식을 이용해 시술을 하기 때문에 시술한 흔적이 남지 않고,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심술보, 이중턱과 같이 피부처짐으로 인해 탄력 개선을 요하는 경우에 시술 후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자연예쁨의원 이은영 원장은 “울쎄라리프팅의 경우 무조건 샷수를 세게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시술을 시행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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