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수페리어 스위트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를 위해 체크인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호텔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를 내놨다.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는 예식 시간에 따라 체크인 시간이 상이할 수 있는 허니문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스테이’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인 당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체크인만 하면, 실제 체크인한 시간부터 24시간 동안 여유롭게 투숙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과 영국 로열 웨딩에서 사용된 '폴 로저' 샴페인을 기본 구성했다. 또한 서울신라호텔의 전 식음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급한다.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문라이트 입장 혜택도 포함했다. 7~8월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수영복 무료 세탁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침에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중식·일식·양식을 포함해 홍콩의 건강식 콘지와 와플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10장)도 제공한다.

스위트 허니문 패키지는 오는 9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허니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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