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가을 운동회를 펼쳤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을운동회'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운동회에서 '가자' 팀(시은, 아이사, 윤)에서는 윤이, '와라' 팀(수민, 세은, 재이)에서는 세은이 MVP를 가리기 위해 나섰다.

윤과 세은은 몬스타엑스의 노래가 나오자 마치 짠 듯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칼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MVP는 윤이 차지, 더 맛있는 도시락을 선택하며 희비가 갈렸다.

각종 반칙과 몸싸움이 난무한 판 뒤집기 게임이 끝난 뒤 멤버들은 "스쿼트를 했다", "판뒤집기가 난장판이 됐다"며 고충를 토로했다.

마지막 게임은 운동회의 꽃 줄다리기였다. 줄다리기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와라' 팀이 승리하면서 스테이씨의 '가을 운동회'가 마무리됐다.

스테이씨는 "이제 가을 운동회 마쳤으니까 겨울에는 겨울방학이 있지 않느냐"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활동을 마무리했다.

스테이씨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레오타입'으로 초동 11만4203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으로 SBS MTV '더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르는 등 '4세대 대표 그룹'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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