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스우파' 노제가 키의 '배드 러브' 무대에서 '헤이 마마' 댄스를 추며 엔딩요정이 됐다.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마지막 순서로 키가 무대에 올라 신곡 '배드 러브'를 선보였다.

유니크하면서 강렬한 춤과 노래로 카리스마 넘친 무대를 완성한 키는 백업댄서로 함께한 '스우파' 노제와 함께 '헤이 마마' 댄스를 선보이며 엔딩을 장식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카리스마 넘친 모습을 보였던 키는 언제 그랬냐는 듯 노제가 만든 '헤이마마' 안무동작을 소화하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노제와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키는 지난달 새 솔로 앨범 '배드 러브'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댄서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크루 웨이비의 리더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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