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멤버들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엔하이픈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16일 기준 전원 격리 해제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각 멤버는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선우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엔하이픈이 오는 10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로 안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엔하이픈 멤버들은 공식 트위터에 "완전체 엔하이픈! 보고 싶었어요, 엔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엔하이픈 멤버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다함께 모여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다음은 엔하이픈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9월 16일(목) 기준 전원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멤버는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선우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ENHYPEN 정규 1집은 10월 중 발매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