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오늘(3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는 5일 MBC '놀면 뭐하니?'의 촬영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오후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유재석이 오늘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5일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한바 있다. 이후 능동 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로 공식 활동을 취소한바 있다.

▲ 다음은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3일)자로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5일 MBC ‘놀면 뭐하니?’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합니다.

앞서 유재석은 tvN ‘유 키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능동감시자로 재분류됐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식 활동을 취소하였습니다.

유재석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무더위 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의료진분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