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의 공식 응원봉이 출시되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응원봉은 지난 21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지 2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성원과 쏟아지는 문의에 YG는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YG는 오늘 (22일) 오후 2시부터 트레저의 응원봉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G 측은 "국내외 팬분들의 관심과 요청이 쇄도 중이어서 추가 제작에 돌입한다"며 "해외 타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는 오는 28일 일괄 오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의 응원봉은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팬덤)를 상징하는 보석 모형으로 의미를 더한 가운데 앞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더 많이 보여주겠다는 뜻에서 투명하게 제작됐다.

상큼한 디자인과 더불어 여러가지 기능 또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음원에 맞춰 불빛이 반짝이는 '라이브 반응 모드',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ASMR을 들을 수 있는 성능, 조명 조절 효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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