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유재석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엄청난 소회는 없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열심히 제 앞에 놓인 일을 하며 한주 한주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스스로에게 정말 잘 견뎠고 버텼다고 말해,스스로도 열심히 노려했지만 주변 동료와 제작진이 없었다면 안됐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그랬듯,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 그때 그 김석윤 피디가 나를 그렇게 봐준 것 그렇지 않으면 오늘 이 자리에게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