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더블럭' 유재석이 3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에서 유재석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엄청난 소회는 없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열심히 제 앞에 놓인 일을 하며 한주 한주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어 "스스로에게 정말 잘 견뎠고 버텼다고 말해,스스로도 열심히 노려했지만 주변 동료와 제작진이 없었다면 안됐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그랬듯,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 그때 그 김석윤 피디가 나를 그렇게 봐준 것 그렇지 않으면 오늘 이 자리에게 내가 없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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