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이 송중기에게 향한 총알을 몸으로 막아섰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초을 맞고 쓰러지는 홍차영(전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빈센조(송중기)는 장한석(옥택연)과 홍차영이 있는 곳으로 찾았고, 장한석에게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죽이면 네가 살 수 있을 것 같아? 생각 잘해. 넌 뭘하든 죽게 돼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한석은 떨고 있는 장한서(곽동연)에게 하키스틱을 던지며 "그걸로 빈센조 때려 죽이면 너 살려줄게"라고 딜을 건넸고 빈센조가 무릎을 꿇고 후 장한서에게 "시키는대로 해"라고 했다.

장한서는 "미안하다"며 장한석을 공격했고, 혼란을 틈타 빈센조는 홍차영을 데리고 나가는 도중 장한석으로부터 총을 맞게됐다.

그러나 홍차영은 빈센조를 향한 총알을 몸으로 막아섰고 빈센조는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