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박주희, 주미, 김다나, 김명선, 소유미, 하이량 등이 출연해 '센 언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유미는 톱6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민호 오빠가 한창 핫했던 '내 귀의 캔디' 첫 번째 댄스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소유미의 말에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내 귀에 캔디' 무대를 보여달란 요청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대로 향했다.
장민호와 소유미는 기억을 되살려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선보였다. 부끄러움에 주저앉기도 한 장민호는 소유미와 밀착한 채 하이라이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미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가수 소명의 딸이자 소유찬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흔들어주세요' '알랑가몰라' 등의 곡을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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