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그룹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롤린'의 가오리춤이 싫었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출연해 '1등 주행 길로 운전만 해~ 쁘야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지는 역주행 히트곡 '롤린'의 가오리춤에 대해 "가오리춤 시안이 왔을 때 보고 충격 받았다. '어떻게 저 부분에 저 안무가 들어갈 수 있지?' 했다"며 "노래가 너무 신나는데 가오리춤은 정적인 느낌이라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가오리춤에 뜨악한 멤버들과 달리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가 단번에 'OK' 하면서 '롤린'에 가오리춤이 들어가게 됐다.

민영은 "그 안무가 5분도 안 걸려서 나온 안무"라며 의자춤, 허수아비춤, 가오리춤 모두 5분 만에 확정됐다고 전했다.

은지는 자신이 생각하는 '롤린'에 어울리는 안무로 경쾌한 스텝의 춤 동작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이어 손 뽀뽀 퍼포먼스로 마무리해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