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북유럽 감성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한 기안84의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무실 대청소를 시작한 기안84는 다리가 빠진 소파 수리에 나섰다. 다리 부품을 잘못 사 온 것을 알아차린 기안84는 잠시 당황하는가 싶더니 이내 막무가내로 소파 다리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북유럽 감성의 담요를 덮어 소파를 리폼한 기안84는 사무실 구석 공간에 직원들의 눈치를 피해 편하게 쉴 수 있는 시크릿 공간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서랍장으로 성벽을 세운 기안84는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핑크색 조명과 턴테이블 등의 소품으로 시크릿 공간을 꾸민 기안84는 "완전 북유럽인데?"라며 북유럽 감성에 젖어들기도 했다.

시크릿 공간에서 분위기 있게 혼밥까진 즐긴 기안84는 텅 빈 사무실을 물끄러미 바라봤고 "회사 차린 지가 이제 벌써 2년 반.."이라며 앞으로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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