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가수 홍지윤이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김사랑, 차은우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등이 출연해 '미스트롯2 톱7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지윤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 면세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아이돌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MC 박나래는 3년 전 면세점 알바를 하면서 자신을 본 적이 있다는 홍지윤의 말에 "혹시 주류 코너에 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윤은 "화장품 코너에 있었다"며 "(박나래가) 그쪽은 안 오시더라. '시향하고 가세요'라고 해도 주류 코너로 갔다"고 밝혔다.

그는 면세점에서 김사랑을 봤다며 "후광이 비치더라.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차은우씨 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만찢남 인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지윤은 비밀 연애하는 연예인을 목격한 적은 없냐는 질문에 "그런 거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별사랑은 손을 내저으며 "우리 지윤이가 눈치는 없다"고 대신 해명해 주위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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