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특출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박은석은 "7살 때 이민 가서 22살에 다시 한국에 왔다. 한국에 연기를 하려고 왔다. 한국말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발음 등으로 놀렸다. 나중에 직업적인 면에서 실패를 하다 보니 콤플렉스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선택한 게 군대다. 한국에서 자란 분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지 않을까 싶었다. 실제로 (한국말이) 많이 늘었고, 정서도 많이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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