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소유진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 측은 "소유진이 8일 3시간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며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 현장을 지켰으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9일 오전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이후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유진은 아이를 품에 았고 있고 남편 백종원 씨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다.

소유진은 "#어제오후.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한편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해 아들 용희 군과 딸 서현 양을 두고 있는 소유진은 지난해 8월 직접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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