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호주 출신의 톱모델 미란다 커가 근황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미 키멜 라이브' 위한 준비. ABC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오늘 방송되는 나를 봐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미국 3대 유명 토크쇼프로그램인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촬영을 앞두고 몸단장에 한창인 미란다 커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으로 인해 부쩍 부푼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97년 돌리매거진 모델선발대회 우승자 출신인 미란다 커는 2013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플린 군을 두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지난해 여섯 살 연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과 재혼한 미란다 커는 그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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