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조현주기자]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최달포로 돌아온다.

12일 첫 방을 앞두고 있는 '피노키오'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 중에는 데뷔 5년차 13작품으로 '논스톱 괄목성장'을 하며 쉼 없이 노력하고, 달리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있다.

#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등 다작(多作)으로 성장된 연기 변신 기대!

2010년 데뷔 부터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복합장르 및 사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경험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연기 내실을 다진 이종석. 그는 지난 7월 종영한 SBS '닥터이방인'의 타이틀롤로 성장된 면을 보여줬다. 안정적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은 이종석에 대한 시청자들 신뢰와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는 고스란히 차기작 '피노키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노키오' 티져 예고 영상을 통해 '더벅머리 섬 촌놈', '택시기사' 그리고 '사회부 기자'까지 끊임없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종석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최고치에 달하고 있는 터. 자신의 모든 과거를 지운 채, 거짓 이름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최달포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이종석과 여기에 더불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과 여배우 박신혜와의 환상 조화는 믿고 보는 드라마의 요건 성립이 충분하다는 평이다.

# 안방극장 연속 3연타 흥행에 대한 이종석 작품 행보 암묵적 신뢰!

무엇보다 이종석이 선택해 왔던 그동안의 작품 혜안은 이번 '피노키오'를 또 기대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주연 드라마의 연속 흥행 쾌거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의 탁월한 작품 선택 행보가 이번 '피노키오'에서도 이어지지 않을까 믿고 본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전작 이후 쉼 없이 바로 '피노키오'를 선택한 이종석의 연기 욕심과 끊임없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행보 역시 더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암묵적 신뢰를 얻으며 첫 방송에 대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주연 배우 이종석의 활약이 정체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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