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대전유성점이 'KCA 딜리버리푸드 어워즈' 카페디저트부문 1위에 등극했다.

KCA 딜리버리푸드 어워즈는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각 지역별 및 음식 부문별로 1위 업체를 선정한 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감성커피 대전유성점은 음식 맛과 가격, 식재료 품질, 친절도 및 컴플레인 응대 태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1위 업체에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배달 속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페 프랜차이즈로써 이례적으로 배달 관련 부분에서 인정받은 사실 만으로, 배달을 잘 하는 카페라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감성커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 홀 운영에 집중하면서, 배달과 테이크아웃(포장)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브랜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했다. 실제 감성커피는 기존 홀 운영에 더해 배달과 포장 시스템에 집중한 운영 전략을 통해 내실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먹거리와 가장 밀접한 발표를 실시하는 딜리버리푸드 어워즈는, 매년 국내 최대 규모 배달음식과 관련한 전문 발표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KCA 딜리버리푸드 어워즈는 지난 4월 중 지역별로 주문량과 리뷰수를 바탕으로 한 기초 조사를 진행했다. 또 전국을 250개 구역(시, 군, 구)로 나눠 각 구역별 상위 업체를 후보군으로 엄선해, 후보자 안내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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