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차를 전시부스에서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전시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자율주차/5G관제/다이나믹맵/정밀측위/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등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해고, 카포테인먼트 서비스(Audio Video Navigation) 등 모빌리티 기술을 설명했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상무)은 “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미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모빌리티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국토부가 2020년 선정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범사업자로 시흥 배곧신도시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인 세종시와 광주시에서도 자율주행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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