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가 2차, 3차 분양을 앞두고 14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2차, 3차가 위치하는 완주복합행정타운은 군청사 주변 개발면적 44만3000㎡규모에, 2000여 세대 주택과 상가, 공공시설(공원)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행정기관 및 스포츠타운과 연계하여 주거와 행정, 상업, 금융 등 모든 인프라가 총망라된 공간이다.

이미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 완주군지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LX), 완주군 의회가 입주를 완료했고,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도 이전할 계획이어서 명실공히 완주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예정),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완주일반사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어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도 높으며, 완주IC와 국도 17호선을 통하면 전주시와 5분 거리에 불과하므로 인접한 전주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복합행정타운은 교통망이 집중되고 주요 기반시설이 밀집한 핵심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주거 편의성이 높은 데다가, 완주의 경우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완주운곡지구 공2블록에 들어서는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2차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59㎡, 74㎡, 84㎡A, B 총 684세대로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2차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는 데다가 시세등락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민간임대아파트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아파트가 많아 내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의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일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완주운곡지구 공1블록에 들어서는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3차는 일반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74㎡, 84㎡A 총 30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완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적용돼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월 25일, 2순위 26일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일, 정당계약은 6월14일부터 6월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확대했다. 또한 더블팬트리(일부세대), 대형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혁신 주거 평면이 적용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2차, 3차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3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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