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021년 채용 연계형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사업 ▲운영 ▲데이터 분석 ▲디자인 ▲기술지원 ▲재무 ▲경영 지원 등 7개 부문으로 입사 지원서 접수는 19일까지다. 이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으로, 최종 합격자는 9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채용된 지원자들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게임 관련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 또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카카오게임즈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의 워라밸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게임업계 최초로 ‘놀금’을 도입했다. 지난달 16일부터는 격주 ‘놀금’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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