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동산 시장의 큰 손은 경제력이 있는 5060 또는 가계 상황이 안정이 된 40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 ‘영리치(young rich)’, 즉 젊은 부자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며 손바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자수성가를 하거나 전문직에 속하는 고소득 영리치의 경우 최근 오피스텔이나 레지던스와 같은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보다 규제가 자유로우면서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어 접근 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입지와 상품성도 영리치가 선호하는 부분에 속한다. 접근성이 좋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다양한 옵션 구성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 분양에 나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계 아델리아2’ 오피스텔 또한 여러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계 아델리아2는 중구 황학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0~46㎡, 오피스텔 총 131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도 도보 약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 이마트와 서울중앙시장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니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광희초, 숭신초, 신당초, 무학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형성되어 있다.

청계 아델리아2 주변에는 서울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부지 내 패션혁신허브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총 11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동대문패션타운 일대가 국내 패션ㆍ의류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대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서울시 및 중구에 따르면 지난해 황학동 일대 32만여㎡와 신당-청구-약수역 더블역세권 일대 32만여㎡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 용역이 착수됐다. 지역 내에서도 숙원사업인 만큼 계획 수립 단계부터 면밀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계 아델리아2 홍보관은 서울 중구 신당동 855에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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