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디비디비랩(DBDBLAB) 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브랜드 마케킹 강화에 나섰다.

디비디비랩은 온·오프라인 모든 미디어를 대상으로 방송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위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광고대행 서비스를 전개하는 회사다.

PPL, 방송광고제작 등에 있어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등록사로서 KBS, MBC, SBS, tvN 등 메이저 방송사의 미디어랩사 대행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화장품 ODM사인 코스맥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고 K-뷰티 미디어 커머스 라인도 확장 중이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썸씽의 비대면 모바일 노래방 앱 서비스를 활용한 방송프로그램 제작과 다양한 채널로의 콘텐츠 유통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 및 서비스의 매스어댑션을 목표로 디비디비랩 코퍼레이션과 많은 협의를 해 왔다”며 “이미 방송 프로그램 제작방향과 콘셉트에 대한 전체적인 밑그림은 완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있어서는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모토브사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한 3사간 공동 협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썸씽은 최근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비대면 모바일 노래방 앱 서비스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온라인 음원 유통사인 영국의 디토뮤직(Ditto Mus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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