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맞춤형 화장품' 만든다…코스맥스와 맞손
2021-10-27 경제산업부 임현지 기자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을 위한 신규 설비 등 상품 제조를 책임지고, CJ온스타일은 전반적인 상품 마케팅 역할을 담당한다.
맞춤형 헤어케어 상품은 고객이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를 진단하고 원하는 기능과 효과를 넣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화된 상품이 제작된다.
김명구 CJ온스타일 부사장은 “개인의 고민과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상품에 호감을 갖고 있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스킨케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