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조우진 ''내부자들' 악역 후유증? 심장 벌렁거려 운전 멈추기도'
2021-06-13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악역 연기의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운전 잘못하다가 사고 날 수도 있겠다 해서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곤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사람들을 관찰하길 즐긴다며 "고등학교 때는 친구들 앉혀놓고 선생님 흉내 퍼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조우진은 유명인 성대모사를 요청하자 배우 이성민의 말투와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