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 화이트데이 맞아 커플들 위한 패키지 출시
2021-03-03 경제산업부 김동찬 기자
먼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의 고급 플레이팅 디저트바 ‘제이엘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해 로맨틱한 다이닝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들이 준비된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1인당 25만원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스윗 모멘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 및 객실 내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또 체크인 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패스 티켓, 바비인형 1개를 증정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를 제공한다.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도 포함한다. 이외에도 파리의 추억을 담은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시 화이트데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26만5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