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골프매체 '임성재, PGA투어 TOP100 중 15위'
2021-01-05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의 온라인 매체 골프월드는 5일(한국시간) 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100명의 랭킹을 선정, 임성재를 15위에 올렸다. 이는 세계랭킹(18위)보다 세 단계가 높은 순위다. 페덱스 랭킹(20위)보다도 높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30)이 59위에, 김시우(26)가 69위, 강성훈(34)이 91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매체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올해 최고 선수로 선정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욘 람(스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경기력은 50위로 평가했다.